워킹맘 현실 기록

퇴근 후 30분으로 블로그 시작한 워킹맘 이야기 (초보 시작 방법 정리)

워킹시래맘 2025. 12. 28. 21:19

 

1️⃣ 왜 블로그를 시작하려 했을까

퇴근하고 집에 오는 길은 늘 전쟁터로 향하는 기분이다.

집에 오자마자 밥하고, 아이들 밥 먹이고, 씻기고, 설거지 하고, 빨래하고, 아이들이 자고 나면 그때부터는 아무것도 하기 싫고, 그냥 핸드폰만 보다 잠들기 일쑤였다. 덤으로 건조기에서 나온 빨래더미는 쌓여만 간다.

턱없이 부족한 월급에 부업을 해야겠다는 생각은 계속 있었지만
“시간도 없는데 무슨 블로그야”라는 말이 먼저 나왔다.
그래도 마음 한켠에는
이렇게만 살다 1년, 2년 지나도 괜찮을까? 하는 생각이 계속 남았다.


2️⃣ 블로그 시작 전 가장 걱정됐던 것

솔직히 걱정이 더 많았다.

글을 잘 쓰는 편도 아니고, 부지런한 스타일이 아니라 매일 꾸준히 할 자신이 없었다.

특히 제일 헷갈렸던 건
“이게 그냥 육아일기랑 뭐가 다르지?”라는 생각이었다.
누가 내 이야기를 읽어줄까 싶기도 했다.

그래서 이 글에서는
워킹맘이 블로그를 시작할 때 가장 많이 걱정하는 부분과
내가 실제로 선택한 방법을 정리해보려고 한다.


3️⃣ 내가 정한 ‘퇴근 후 30분’ 원칙

그래서 처음부터 욕심을 버렸다.
대신 딱 세 가지만 정했다.

  • 하루 30분 이상 하지 않기
  • 완벽하게 쓰지 않기
  • 조회수보다 발행 자체를 목표로 하기

아이 재우고 나서 타이머를 30분 맞춰놓고
그 시간 안에만 쓰기로 했다.
시간이 지나면 미련 없이 저장하고 발행했다.


4️⃣ 첫 달에 실제로 한 것들

첫 달 동안 한 건 생각보다 단순했다.

  • 주 3회 글 쓰기
  • 워킹맘의 생활과 심리 +돈 관리 위주
  • 글 제목은 미리 메모장에 적어두기

길게 공부하지도 않았고,
블로그 디자인도 거의 손대지 않았다.
그냥 내가 겪은 일, 느낀 점을 중심으로 썼다.


5️⃣ 아직 수익은 없지만, 느낀 변화

솔직히 말하면 아직 큰 수익은 없다.

그렇지만 블로그에 적는 글을 통해서 내 하루하루의 경험이 정리되면서
‘이것도 누군가에겐 도움이 될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또 퇴근 후 아무 생각 없이 누워있을때 들었던 내 삶의 지루함과 부정적인 시선들이

똑같은 하루라고 생각했지만 의외로 매일매일 느끼는 감정들과 생각들이 다채롭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무기력했던 내 하루가 조금씩 의미를 찾아가는 느낌이다. 

 


6️⃣ 앞으로 이 블로그에서 다룰 이야기

이 블로그에는

  • 워킹맘 현실적인 돈관리
  • 퇴근 후 시간관리 방법
  • 아이 키우며 일하는 솔직한 이야기

를 기록해보려고 한다.
대단한 성공담보다는
지금 이 자리에서 할 수 있는 이야기 위주로 남길 생각이다.

 

이 블로그는 워킹맘의 시간관리와 생활, 돈관리 경험을
기록하는 정보형 블로그
로 운영할 예정이다.


7️⃣ 같은 워킹맘에게 하고 싶은 말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는 것 같다.
나도 아직 배우는 중이고, 서툴다.

그래도 확실한 건
하루 30분이면 충분히 시작할 수 있다는 것.
지금 망설이고 있다면
오늘 그냥 한 편 써보는 걸 추천하고 싶다.